기찻길 마을
Train Street
Đường Tàu
하노이 기차역에서 북쪽 방향으로 롱비엔 기차역까지 이어지는 철길. 그 옆으로 여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현지인들이 살고 있다. 그 풍경이 신기한지, 아니면 기차 지나는 철길 옆에서 커피 마시며 사진 찍을 수 있는 게 재미있는지, 현지인들의 생활공간은 관광지가 되어버렸다.
관광객이 밀려들면서 기차 통행에 방해가 되고, 안전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베트남 정부는 관광객 출입을 제한하기 시작한다. 하지만 이미 성업 중인 카페들까지 문 닫게 할 수는 없는 법. 그래서 단속이 느슨할 때면 카페 주인장들이 나와서 손님들을 데리고 간다. 방문 전 최근 상황을 확인해 볼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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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/사진 www.travelrai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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